카드캡터 사쿠라 48화 사쿠라와 눈뜬 별의 열쇠

카드캡터 사쿠라 48화 사쿠라와 눈뜬 별의 열쇠

이제부터 토모에다 거리에 집중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직 그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토모에다 거리에만 이와 같은 집중적인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일까요?

어둠의 히을 감추고 있는 열쇠여
그 진정한 모습을 내 앞에 드러내라 계약자 사쿠라가 명한다
레리즈!

어째서 지팡이로 바뀌지 않는걸까

일찍 일어났군 괴수.. 반격이 없네..
내일 사쿠라 집에 유키토상을 불러줘
유키토상? 어째서 츠키시로상을? 내가 부르려는 건 유에야

저.. 있잖아
오늘 유키토상 우리집에 오시려나?
유키? 그럴 예정은 없는데.. 저.. 저기 유키토상에게..
저, 저.. 뭔가 맛있는 거 있음 오지 않을까?
만들께! 오늘 저녁식사 열심히 만들거니깐

그럼 한번 꼬셔볼까..
괴수가 만든 식사라는 건 신기한 거니깐.. 뭐라구?

어제의 그 기척.. 아냐 그럴리 없어. 하지만..
비가 그치질 않네.. 토모에다 거리에만 내리고 있다면서?
이건 역시 상승현상인걸까?

상승현상이란 건 말이지
남극대륙에 있는 가장 높은 산에서 살고 있는 어느 펭귄의 짓인듯 해
펭귄? 아주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고 하늘도 날 수 있대
우주인일지도!? 그러고보니 미국의 탐험대가 커다란 펭귄모양으로 생긴 
하늘을 날고 있는 물체를 봤다는 이야기도 있구 말야
또 거짓말만~!

이 비는 보통 비가 아냐
하지만 크로우카드는 전부 다 모았는데, 어째서...
자요.. 에리오르군
사쿠라상에겐 웃는 얼굴이 제일 잘 어울려요
고마워

안녕!! 아.. 안녕
모두들 안녕하세요.. 안녕 토모요짱
안녕.. 벌써부터 대단하군요

열쇠가 지팡이로 바뀌지 않는다고? 응
어째서일까? 게다가 이 비..
크로우카드는 다 모았는데 어째서 또 이상한 일이 일어날까?
누군가 힘있는 자의 짓일까? 하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일지도 몰라
우리들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자일지도.. 우리들보다.. 강한 힘?!

사쿠라.. 정말이네
어재서 저녀석이랑 같이 있는거야.. 토우야 눈 좋구나~
유키.. 나.. 너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게 있어
뭔데? 나.. 네가..

토우야군~! 선생님께서 회의 곧 시작되니깐
프린트 빨리 갖고 오라셔.. 알았어
유키, 프린트 줘.. 무거울텐데.. 혼자서 나를 수 있어
그럼..
아키즈키.. 나쿠루라고 불러도 돼
움직일 수가 없어.. 잘 다녀와~
모르고 있는거야? 그럼 내가 가질께

리군 말대로 우리들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의 짓일까..

사쿠라상.. 에리오르군
오늘 아침에 꽃 고마워.. 고민은 해결하셨어요? 아직..
하지만 꽃 덕분에 기운이 났어.. 그것 잘됐네요
그 꽃 산거야? 아니에요, 집 정원에 피어있던 거예요
와~ 멋지네.. 다음에 꼭 놀러와주세요
괜찮아? 물론이죠.. 고마워
나 이쪽이야.. 전 이 앞이에요.. 그럼 내일 봐
내일 도 뵈요.. 에리오르군도 정말로 상냥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