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타냥의 모험 - 아니메 삼총사 3화 파리의 삼총사
달타냥. 그대를 국왕의 총사대의 대원으로 임명한다
축하해요! 축하해 달타냥! 야호~
됐어! 됐다고! 콘스탄스! 이... 이놈 달타냥! 적당히 하라고!
오늘부터 나는 국왕의~ 총사라고~ 만세~ 어머~ 달타냥도 참...
으... 뭐 이런 놈이 다있어?
뭐야? 뭐야? 대체?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그렇지!
쟝.. 너였냐? 아 흠뻑 젖었잖아..
모처럼 좋은 꿈을 꾸었건만...
총사대의 트레빌 대장을 만나러 갈 테니까
빨리 깨워달라고 한 건 너잖아?
큰일이다. 지금 몇시지? 벌써 7시라고! 안돼!
저런... 저런...
왕비의 시중을 들고 있는 콘스탄스의 곁에 있기 위해서
달타냥은 총사대에 들어갈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총사대의 대장 트레빌과 만나기로 예약한 약속의 날입니다
아.. 실례합니다! 뭐지?
트레빌 대장의 저택은 이곳입니까? 아~ 그래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말에서 내리는 것이 어떤가?
아.. 실례했습니다 무... 무례한!
사과하지 못하겠느냐 에? 사과하라!
아까 제대로 사과했잖아요 네놈이 지금 나의 얼굴에 흙탕물을 튀긴 것 말이다!
나는 제대로 물 웅덩이를 피해서 내렸어요 자 봐요!
신발 밑창에 흙탕물 따위 묻어있지 않잖아요~
건방진! 핑계 대지 마 뭐 핑계라니! 그쪽이야말로 괜한 트집 잡지 말라고
트집이라고? 무례하다 용서하지 않겠다!
결투인가? 좋아!
꼬마야.. 사과하려면 지금 뿐이야 응? 기다려
오~ 그래? 사과하려느냐? 아니!
트레빌 대장과 만난 후에 얼마든지 상대해 주겠어.
결투의 장소는... 왜그러나? 죄송합니다
아직 파리의 지리를 잘 몰라서...
결투하기 좋은 장소가 어디 없을까요?
웃기는 꼬마구나! 그럼! 저기에 보이는 풍차가 있는 언덕이 어떠냐?
고맙습니다 그럼 오늘 오후 3시에!
나는 총사 아토스다 너의 이름은? 달타냥이다!
도망치지 말라구! 아토스! 그건 이쪽이 할 대사라고!
괜찮을까? 결투라니 괜찮고말고! 걱정하지 마! 오! 굉장한데~
허리를 좀 더 집어넣어
어이 너! 뭔가요? 그런 곳에 말을 매어두지 말라고!
밤송이가 떨어지잖아! 이 말은 얌전하니까 몸부림치지 않아요
얌전한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건 어떻게 된거지? 그거 이상하군요...
왜냐하면 이 말은 이제 방금 데려왔으니까요
몸부림칠 리 없잖아요?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거냐?
순순히 사과하는게 어떻겠느냐? 결투냐? 성질 급한 녀석이군
그렇지만 선약이 있어서 말이지... 뭐라고? 오늘 오후 3시!
풍차가 있는 언덕에서. 좋아! 도망치지 말라고!
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짱! 여기서 말 좀 보고 있어 줘!
기다려 너의 이름은? 달타냥이다! 총사대의 아라미스다! 잘 기억해둬라
그쪽이야말로 잊지 말라고! 건방진 꼬마 구만!
계십니까? 아무도 없는걸까? 누구신지?
대장님의 고향! 가스코뉴에서 온 달타냥입니다!
알아 모시겠습니다 어서 들어오십시오
그쪽의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방이 있을 겁니다
거기서 기다려 주십시오
이놈 꼬마! 잘도 불붙은 초를 떨어뜨렸겠다?
네 시치미 떼지마라 아차 했으면 머리에 불이 붙을 뻔하지 않았느냐!
괜한 트집이야! 트집이라고 네놈이 난폭하게 계단을 걸어갔기 때문이야
좋아 오후 3시에 풍차의 언덕이다!
영문도 모르는 이야기로 이러쿵저러쿵 잔소리하겠다면, 결투로 결판을 짓자고!
내 이름은 달타냥! 당신은 총사 포르토스다 결투인가?
좋다 사과한다면 끝날 일을 어지간히 목숨이 필요 없는 것 같구나
흥 후회하는 건 그 쪽이라구!
총사대에 들어오고 싶다고?
그렇습니다 반드시 여기서 폐하께 도움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된다니.. 어떻게? 물론 '검'입니다
검? 너의 유파는? 가스코뉴 류입니다 가스코뉴 류인가...
누구에게 배웠느냐? 할아버지, 아니 할아버님입니다
과연 하지만 공교롭게도 지금 총사대는 대원이 꽉 차있어
대원이라면 오늘 중으로 3명의 결원이 생길 겁니다! 오! 왜지?
제가 3인의 총사와 결투를 벌일테니까요
뭐라고? 그 3인에게 이긴다면 3명의 결원이 생길 테니까..
진다면? 당연히 제 목숨은 없어질테니... 유감이지만 총사로서 폐하를
모실 수가 없겠지요 그런데 그 상대는?
아토스와 아라미스와..아! 포르토스입니다
뭐야? 삼총사와? 결투는 어느 쪽에서 제기한 것이야?
제가 신청하기도 했고... 신청받기도 했고..^^
'달타냥의 모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타냥의 모험 - 아니메 삼총사 6화 파리의 대도주 (0) | 2021.06.15 |
---|---|
달타냥의 모험 - 아니메 삼총사 5화 러브레터의 함정 (0) | 2021.06.14 |
달타냥의 모험 - 아니메 삼총사 4화 달타냥의 목욕탕 (0) | 2021.06.13 |
달타냥의 모험 - 아니메 삼총사 2화 런던에서 온 편지 (0) | 2021.06.11 |
달타냥의 모험 - 아니메 삼총사 1화 코끼리가 있는 파리 (0) | 2021.06.10 |